| 설교자 | 신주미 전도사 | 본문 | 디도서 3:8-15 |
| 조회수 | 427 | 설교일 | 2016-11-05 |
| 작성일 | 2016-11-10 13:18:54 | ||
| 2016 11 5 새벽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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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5일(토) 새벽예배
찬송 216장 (통일찬송 356장) 성자의 귀한 몸
디도서 3:8-15 8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9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10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11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 12 내가 아데마나 두기고를 네게 보내리니 그 때에 네가 급히 니고볼리로 내게 오라 내가 거기서 겨울을 지내기로 작정하였노라 13 율법교사 세나와 및 아볼로를 급히 먼저 보내어 그들로 부족함이 없게 하고 14 또 우리 사람들도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좋은 일에 힘 쓰기를 배우게 하라 15 나와 함께 있는 자가 다 네게 문안하니 믿음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너도 문안하라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1. 줄거리
본문은 디도서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바울 선생님은 디도에게 마지막 당부를 하면서 복음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고 피해야 할 것과 멀리해야 할 사람에 대해 권면합니다. 디도서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안내와 당부, 문안과 축원으로 마무리 됩니다.
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1) 복음을 굳세게 말하며 복음 안에서 선한 일에 힘쓰는 것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8절은 ‘이 말이 미쁘도다’로 시작합니다. 8절에 나오는 ‘이 말’과 ‘이 여러 것’은 앞 절인 디도서 3장 4-7절에 나오는 구원의 복음을 말합니다. 이 복음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말미암는 은혜를 힘입어 죄인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상속자가 되게 하시는 놀라운 복음입니다. 바울 선생님은 디도에게 이 복음을 전함에 있어 굳세게 말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에 힘쓰게 하려 함인데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선한 일’이라는 단어는 디도서에서 여러 번(1:16, 2:7, 14, 3:1. 8, 14) 나옵니다. ‘선한 일’이란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일이며 또한 말 그대로 선한 일입니다. 올바른 복음은 복음에 합당한 선한 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2:8-10절은 우리가 선한 일을 위하여 지음을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삶을 삶에 있어 복음 안에서 행해야 하며 우리의 행함은 그 자체로 복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이 복음을 굳세게 말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 복음 안에서 선한 일에 힘쓰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2) 어리석은 변론과 다툼을 피하고 이단을 멀리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8절에서 구원의 복음과 선한 일이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다면 9-11절은 반대로 어리석은 논쟁은 무익하고 헛된 것임을 대조를 통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레데 섬에 있는 거짓 선생들은 참된 복음이 아닌 유대인의 족보와 율법에 근거하여 유대적인 전통을 고수하며 자신들의 주장을 정당화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족보와 관련된 어리석은 변론을 일으켰고 이러한 변론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분쟁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복음과 일치될 수 없고 충돌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바울 선생님은 제자 디도에게 이러한 다툼을 피하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무익하고 헛되기 때문입니다. 10절에서는 이단에 속한 자에 대한 권면을 합니다. 헬라어로 이 단어는 ‘분열을 일으키는’ 혹은 ‘당파적인’ 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이단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단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이단 정죄에 대한 문제는 후대에 일어났습니다. 그러므로 이 단어는 ‘분열을 일으키는 자’로 번역하는 것이 옳습니다. 디도서에서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은 할례파에 속한 자들입니다. 이들 역시 교회 안에서 잘못된 복음을 통해 사람들을 미혹하게 하였고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이들에 대한 바울 선생님의 교훈은 분명한데 한 두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말씀은 교회를 혼란하게 하고 분열을 일으키는 자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짓 복음이나 잘못된 교리 앞에 교회는 단호해야 하며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앞에 일치해야 합니다.
3.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 복음과 선한 일에 열심을 내고 논쟁과 거짓복음 앞에 단호하자.
그레데 교회는 목회하기가 쉬운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 시대에 그레데 사람 같다는 말은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말에 속했습니다. 그레데 지역 사람들에 대한 일반적은 평판은 아주 나빴습니다. 또한 교회는 유대 거짓 교사들인 할례파에 속한 자들의 가르침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들은 유대인의 족보 이야기와 율법에 관한 논쟁을 즐기고 성도들과 교회를 혼란스럽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어지러운 상황에서 바울 선생님의 디도에 대한 마지막 말씀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복음과 선한 일에 열심을 내라’ 그리고 ‘논쟁과 거짓복음 앞에 단호하라’입니다. 복음과 선한 일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지만 논쟁과 거짓복음은 부패하며 스스로 죄를 짓는 것입니다. 이 시대 역시 복음이 혼탁한 때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참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보다 다른 부수적인 것들이 더 중요한 것처럼 여기는 잘못된 복음을 좇는 자들도 있습니다. 교회 밖에는 어느 시대 못지않게 이단이 득세하며 이단들이 자신들의 신자만 아니라 세상 권세를 잡고 흔들고 세상을 조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악한 때에 그리스도인이 우리의 할 일은 복음과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것입니다. 바른 복음을 전하고 이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이야 말로 저들에게 가장 두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복음을 담대히 전하면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가 복음 전할 때 역사하시며 우리가 복음에 따라 선한 일을 행하면 그 행함이 그대로 삶의 실천을 통한 복음전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2) 복음 안에서 코이노나아 하라.
12절이 후에는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아데마나 두기고를 네게 보내면 너는 급히 니고볼리로 바울 선생님에게 오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율법교사인 세나와 아볼로를 먼저 보내어 그들이 부족함이 없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아데마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별로 없습니다. 두기고는 바울이 신뢰하는 동료였고 말씀을 전하는 메신저였습니다. 바울은 복음 전도자인 이들에게 디도의 공석을 채우게 하고 디도를 자신에게 오게 하려고 합니다. 율법교사인 세나는 법률 전문가였고 아볼로는 유명한 그리스도인 설교가입니다. 이들은 순회 사역중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레데 교회들이 순회 사역 중에 있는 세나와 아볼로를 돕도록, 부족함이 없이 지원하고 재정적인 도움을 주라는 말씀입니다. 이렇듯 바울과 함께 했던 복음 사역자들은 서로 복음을 위해 협력하고 도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울이 개척한 교회들은 순회 선교사들을 섬기며 재정적 지원을 함께 했습니다. 유명한 바울 선생님은 결코 혼자 사역하지 않았습니다. 그 주변에 함께 마음을 모아 사역하는 사역자들이 있었고 한 마음으로 서로를 돕는 교회들이 있었습니다. 복음 전도자들은 온 세계를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복음이 전해진 곳에 교회가 세워지고 다시 세워진 교회는 복음 전도자들을 세워 파송하고 돕는 이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통해 온 세상에 복음 전파되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 교회의 표어는 ‘복음 안에서 코이노니아 하라’입니다. 이 표어 속에는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우리 교회가 기도하며 협력하고 후원한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이제 2016년이 2달 남았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우리는 복음 안에서 코이노니아 하겠지만 2016년의 남은 2달 더욱 복음 안에서 코이노니아하는 새누리 2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기도어구 - 복음 안에서 코이노니아 하자. 공동기도제목 - 주일 예배와 교육부서를 위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