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 박경진 전도사 | 본문 | 민수기 23:13-26 |
조회수 | 158 | 설교일 | 2017-08-01 |
작성자 | 박경진 | 작성일 | 2017-08-02 15:13:43 |
2017 8 1 새벽예배 |
2017. 8. 1
(민 23:13) 발락이 말하되 나와 함께 그들을 달리 볼 곳으로 가자 거기서는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끝만 보리니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하고 (민 23:14) 소빔 들로 인도하여 비스가 꼭대기에 이르러 일곱 제단을 쌓고 각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니 (민 23:15)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저기서 여호와를 만나뵐 동안에 여기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하니라 (민 23:16) 여호와께서 발람에게 임하사 그의 입에 말씀을 주시며 이르시되 발락에게로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지니라 (민 23:17) 발람이 가서 본즉 발락이 번제물 곁에 섰고 모압 고관들이 함께 있더라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더냐 (민 23:18) 발람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발락이여 일어나 들을지어다 십볼의 아들이여 내게 자세히 들으라 (민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민 23:20) 내가 축복할 것을 받았으니 그가 주신 복을 내가 돌이키지 않으리라 (민 23:21)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민 23:22)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의 힘이 들소와 같도다 (민 23:23) 야곱을 해할 점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이 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냐 하리로다 (민 23:24) 이 백성이 암사자 같이 일어나고 수사자 같이 일어나서 움킨 것을 먹으며 죽인 피를 마시기 전에는 눕지 아니하리로다 하매 (민 23:25)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들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말라 (민 23:26) 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은 내가 그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지 아니하더이까 발락은 이스라엘 민족의 일부만 볼 수 있는 곳, 소빔 들판 비스가 산 꼭대기로 발람을 데려갑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고, 발람이 이스라엘을 저주하기를 두려워한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함께 계신 하나님의 낯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기서도 발람에게 오셔서 이스라엘을 축복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발람은 다시 이스라엘을 축복하며, 하나님은 사람과 달라서 거짓말하거나 변덕을 부리지 않으신다고 선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이스라엘을 맞설 어떤 군대도, 어떤 마술이나 술법도 없다고 선언합니다. 발락은 발람에게 저주하지 않을 거라면, 축복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발락은 발람을 통해 이스라엘을 저주하고자 합니다. 발락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셨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람을 이용해서 하나님으로 저들을 저주하고자 합니다. 발락은 자신이 알고 있는 신들처럼 하나님을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인격적인 신이 아니라 복채를 주고 원하는 소원을 빌면 이뤄주실 줄 알았던 것입니다. 처음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자 이번에는 인간적인 시각으로 발람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일부만을 보여줍니다. 13절에 끝만 본다는 내용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일부만을 보여줌으로 두려움을 떨치고 저주를 할까하여 시도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발람을 통해 저주하시기보다 축복을 선포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통해 이루실 일들을 알리셨고 이뤄가시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다른 어떤 방해 세력이 등장한다 하더라도 그 일을 이뤄가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절대 멈출 수 없으며 방해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신 다는 것은 발락도 알고 있었습니다. 22장 2절과 3을 보면 발락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통해 하시는 일을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민 22:2)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으므로 (민 22:3) 모압이 심히 두려워하였으니 이스라엘 백성이 많음으로 말미암아 모압이 이스라엘 자손 때문에 번민하더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고 직접 그들을 인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처음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을 저주할 수 없었습니다. 22장 12절 말씀에 하나님께서는 발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민 22:12)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 그것이 바로 복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뤄나가시는 분입니다. 발락은 발람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고자 하지만 도리어 이스라엘을 향한 축복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하게 됩니다. 19절 말씀입니다. (민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통한 하나님의 뜻을 알리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이뤄가실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을 통한 계획을 누가 세우셨습니까? 바로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하나님께서 성취해 나가십니다.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방해할 수 없습니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그것이 바로 어리석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고 약속하신 것을 이뤄나가시는 모든 과정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뤄나가시는 역사를 목격하게 됩니다.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는 법이 없으신 하나님께서는 뜻하신 것을 이뤄나가시는 분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늘 우리와 함께 계신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모든 여정을 함께 하시며 말씀을 주시고 지켜 보호하십니다. 우리는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나를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 가운데 계시며 우리의 보호자로 함께 하십니다.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은 보호자가 필요한 시절을 지나 이제 보호자의 역할을 감당하시고 계십니다. 내가 누군가의 보호자일 때 보호함을 받아야 할 대상을 위해 내 능력의 범위에서 지키게 됩니다. 또한 책임을 느끼게 됩니다. 신변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능력이 되는 범위가 넓으면 넓을수록 보호를 받는 대상은 편안함을 느낄 것입니다. 우리의 보호자 되신 분은 누구십니까?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을 보호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며 우리의 보호자가 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한이 없는 사랑과 능력으로 우리를 보호하실 것입니다. 의심을 거두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 자기 자녀를 놓치시는 법이 없으십니다. 버려두시지 않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 다는 그 사실을 기쁘게 받아들이시고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우리를 향해 오는 어려움과 고난들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넉넉히 이겨내고 지나가는 역사가 우리 가운데 늘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붙잡고 기뻐하십시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계획은 무엇입니까? 새 생명을 주시고 기쁘게 그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누리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그 뜻을 이뤄가실 것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 바를 행하시는 분입니다. 즉 자신의 뜻과 계획을 이뤄가시는 분입니다. 어려운 일이 있으십니까? 하나님의 뜻이 그 어려움을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다. 고난 중에 계십니까? 고난 중에 하나님께서 능히 이길 만한 힘을 주시고자 하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계획과 뜻이 있다면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실 것이라는 사실을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일을 시작하시는 것을 목격한다면 이미 이루어 졌다고 생각하며 과정중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일을 시작하셨다는 것은 이미 그것을 이루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늘 하나님을 기뻐하시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어구 –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 공동제목 – 환우들, 공간마련을 위해 온 성도가 마음이 하나되어 진행할 수 있도록 |
